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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주차버스 들이받아 불 낸 30대 입건

등록 2023.02.08 12:38:57수정 2023.02.08 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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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11시 58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말리부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일 오후 11시 58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말리부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지난 7일 오후 11시 58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말리부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난 뒤 버스 뒷부분에도 불이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66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1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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