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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구현'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운영

등록 2023.02.08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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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전국 최고 안전도시 구현하겠다"

8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범죄 걱정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를 운영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범죄 걱정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를 운영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보다 안전하고 범죄 걱정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를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도시 원주 구현이라는 큰 틀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사동지회 등과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5일 단계택지 일원에서 제1회 합동 순찰을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집중 순찰지역은 ▲안전 취약 지역 ▲호객행위가 빈번한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 등이다. 특히 성범죄자 거주지역은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중점 순찰한다.

원주시는 ▲방범 취약지역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설치 ▲2025년도 준공 예정인 태장복합체육센터 내 수상안전교육센터 설립 ▲군복무 원주 청년 상해보험 가입 ▲시민안전보험 지속 추진 등의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지속적인 안전 인프라를 구축과 함께 시민 안전을 확실히 보호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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