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수 그로발스타해운 회장, 고향 함양에 장학금 1억 쾌척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향우인 그로발스타해운㈜·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 진병수 회장이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8일 밝혔다.
양 회사는 부산 서구 소재 항만 분야 국제해운, 복합운송과 선박용품 공급 등을 하는 물류서비스 강소기업이다. 부산지역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진병수 회장은 지난해 8월에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함양의 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진병수 대표는 “함양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시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병영 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함양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전한 진병수 대표에 감사하다"며 "함양군장학회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더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