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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방형직위 보건소장에 성낙영 응시자 결정

등록 2023.02.08 1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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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장 최종합격자 성낙영 응시자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시보건소장 최종합격자 성낙영 응시자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개방형직위로 선발 공모한 군산시 보건소장 최종합격자를 성낙영(전 군산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응시자로 결정하고, 최종합격자 및 임용후보자 등록요령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건소장 선발은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관리 및 지역보건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개방형직위(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 4호)로 지정해 공모했다.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최초 공고 시 응시자가 없어 재공고를 실시했으나 재공고에도 미응시 돼 추가 재공고를 통해 4명이 응시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지침'에서 정한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추천에 의한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장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관내를 제외한 타지역 5명의 의학·간호·보건행정분야 등 외부전문가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를 진행했다"라며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항목의 면접을 통해 보건소장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 보건소장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는 서류등록과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오는 3월 임용돼 보건소장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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