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일교차 15도 내외...낮 최고 8~11도
늦은 밤부터 비 또는 눈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교 인근 신천둔치 농구장에서 학생들이 두꺼운 외투를 벗고 농구를 즐기고 있다. 2023.02.08. lmy@newsis.com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월 상순 기온까지 오르겠다. 이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4도 등 영하 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0도 등 8~11도다.
늦은 밤부터 경기남부는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수의 양은 많지 않겠으니 야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살얼음이 발생하는 등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며 오전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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