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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외교관 1차시험 3월4일 실시…경쟁률 35.3대 1

등록 2023.02.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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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선발 데이터직 23.3대 1…검찰직 148.5대 1 '최고'

응시생 평균 28.7세, 20대가 67.3% '최다'…여성 45.4%

[서울=뉴시스] 지난해 2월26일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치러진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정문을 들어가고 있다. 2022.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2월26일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치러진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정문을 들어가고 있다. 2022.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이 다음달 4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시험 공고를 냈다.

지난달 28~30일 사흘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50명 선발에 1만2356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35.3대 1이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1.1대 1, 5급 기술직군 22.2대 1, 외교관후보자 33.6대 1로 각각 나타났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올해 5급 공채에서 처음으로 선발하는 데이터직은 4명 선발에 93명이 지원해 23.3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검찰직은 2명 선발에 297명이 지원해 148.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생들의 평균 연령은 28.7세로 지난해(28.0세)보다 0.7세 높아졌다. 20대가 전체의 67.3%인 8311명으로 가장 많고 30대(3191명·25.8%), 40대(764명·6.2%), 50세 이상(90명·0.7%) 순이었다.

여성 비율은 45.5%로 지난해(47.3%)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1차시험 합격자는 4월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2차시험은 6~7월중 실시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 2023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 응시 현황. (자료= 인사혁신처 제공)

[세종=뉴시스] 2023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 응시 현황. (자료= 인사혁신처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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