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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단감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

등록 2023.02.09 1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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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확보와 품질 우수성 보증된 고급 브랜드화 노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하는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단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하는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단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감나무를 재배한 시배지로 단감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창원단감의 명성과 품질 우수성을 보증하기 위해 창원단감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농협, 단감 생산자 단체(작목반장, 영농조합법인 등) 등 단감 산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2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지리적 표시제 등록의 필요성, 창원단감 산업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지리적 표시 등록을 위한 창원단감 대표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리적 표시제란 농산물의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지역의 생산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말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하는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단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하는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단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리적 표시 인증을 받은 상품은 다른 곳에서 상표권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생긴다.

김종핵 소장은 "창원시는 지난해 창원 독뫼 감 농업으로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된 데 이어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정 등 단감 최고 주산지로서 창원단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을 통해 지식재산권 확보와 우수한 품질이 보증된 창원단감의 로열 브랜드화로 세계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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