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67명 추가…병상 가동률 6.67%
8일 기준 주간평균 233명·누적 38만2206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2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2206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48명, 20~59세가 162명, 60세 이상이 57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260명이고 도외가 7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지난 8일 기준(2~8일) 233명이다. 전주(1월26~2월1일) 321명보다 88명이, 2주 전(1월19~25일) 284명보다는 51명이 적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6.67%로 전날(8.33%)보다 1.66%포인트 떨어졌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2명, 준중환자 1명,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4% ▲2차 86.6% ▲3차 65.0% ▲4차 1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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