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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차석용 기타 비상무이사로 영입…주총 안건 상정

등록 2023.03.09 1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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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사회서 선임 안건 상정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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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영입한다.

휴젤은 오는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차석용 전 대표이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차 전 부회장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경영에 나선 이후 17년 연속 성장이라는 기록을 세워 실질적인 성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휴젤 관계자는 “CNP 화장품, 피지오겔, 코카콜라 음료 등 전략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국,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기업 경영 능력을 입증해 왔다”며 “LG생활건강 외에도 한국 P&G 총괄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산업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경영 성과를 이뤄왔다”고 말했다.
 
이어 “차 후보자는 다양한 사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뛰어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온 만큼 기존 이사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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