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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대광위원장, 신안산선 공사현장 점검...2025년 4월 개통 목표

등록 2023.03.09 15: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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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현장 찾아 적기개통·안전사고 예방 주문

[서울=뉴시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9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신안산선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9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신안산선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9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신안산선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신안산선은 '광역교통시행계획'을 기반으로 2020년 4월 착공해 2025년 4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확충 사업이다. 경기도 안산·시흥·화성시에서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총 44.7㎞ 구간에 사업비 4조3055억원이 투입된다. 민간 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이 위원장은 "신안산선은 그동안 안산·시흥 등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약속한 2025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노선이 완광되면 안산·시흥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운행할 수 있고 월곶~판교선, 인천발 KTX 등과 연계돼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 개선에 톡톡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여건 개선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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