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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 북 미사일 발사 규탄…"안보리서 공조 강화"

등록 2023.03.19 15:17:28수정 2023.03.19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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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수석대표 유선 협의

[자카르타=AP/뉴시스] 김건(왼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해 성 김(가운데)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손을 잡고 있다. 2022.12.13.

[자카르타=AP/뉴시스] 김건(왼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해 성 김(가운데)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손을 잡고 있다. 2022.12.13.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19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후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통화를 하고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고 한반도·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임을 지적했다.

3국 수석대표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안보리 회의를 비롯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끌어내기 위한 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미 군 당국이 진행하고 있는 자유의 방패 훈련 등 연합 방위태세 유지 노력과 함께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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