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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등록 2023.03.19 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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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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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1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심사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등 20개 실·국을 심사한다.

둘째 날에는 농축산유통국,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2조5997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821억원보다 5176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0조9936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5111억원보다 4825억원, 특별회계는 1조6061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5710억원보다 351억원 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 확정에 따른 추가 증액분과 2022년도 세입마감에 따른 초과세입, 국고보조금 변경 분 등을 반영 했으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방시대 선도과제 추진 등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제출됐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세수 추계의 정확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 시급성 등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편성·요구되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심사를 실시해 실제 민생경제 부담경감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도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살펴 볼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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