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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창립 2주년 세미나

등록 2023.03.19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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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천서 자녀·부부·연인·고부 갈등 해결책 등 분임토론

 인사말하는 이순배 학회장

  인사말하는 이순배 학회장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가 창립 2주년을 맞아 경기 연천에서 세미나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19일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김경희 교수의 '상담의 실제'에 관한 기조강연에 이어 홍자영·이경노 교수의 '우리 사회의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 발표가 있었다.

발표 후에는 그룹 별로 분임토의를 갖고 자녀, 부부, 연인 그리고 고부 간의 갈등 및 고민 등에 관한 해결방안에 대해 회원들이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학회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는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학회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회장 이순배 박사는 "그룹토의 및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들로부터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우리 학회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계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1년 창립된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68번길 36))는 분노의 표출사회에 마음의 평안을 찾아 행복한 시민을 만들자는 취지로 정기적인 길거리상담과 무료상담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올해를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한 해'로 정하고 정기총회 논문발표회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회는 앞으로도 분노관리교육과 공적인 프로그램을 연구용역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교재출판, 국제 학술대회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창립2주년 기념행사를 갖는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창립2주년 기념행사를 갖는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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