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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다가구주택 반지하서 화재...50·40대 남여 2명 숨져

등록 2023.03.20 16:38:42수정 2023.03.20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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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2022.08.03.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2022.08.03.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화성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 숨졌다.

20일 오전 10시 13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한 지상 2층짜리 다가구 주택 건물 내 반지하 가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반지하 가구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이미 꺼져있었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자택 내부에 있던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됐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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