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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등록 2023.03.21 0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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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민 600명으로 구성

[부산=뉴시스]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울·경 시민 600명으로 구성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이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에 위촉되는 실버 서포터즈 600명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600명이라는 인원은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연도인 '2030'이라는 숫자에서 20과 30을 곱한 숫자다.

실버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하며 BIE 현지 실사단의 홍보 지원, 시민 캠페인, 부산 바닷가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시의 주요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자유시민부산연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실버 서포터즈를 향후 BIE 환영 행사, 플로깅 유치 홍보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시켜 유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축사 및 환영사 ▲구호 제창 ▲실버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및 대표단 위촉 ▲축하공연 ▲만세삼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도용 자유시민부산연합 상임대표, 김진수 자유민주애국단체전국협의회 상임의장, 강동호 자유민주총연맹 울산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시민부산연합은 자유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자유시민학교운영과 6·25유엔군전몰장병추모행사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의식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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