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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자랑스런 화성시 만들 것"

등록 2023.03.21 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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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엔아이센터 '제23회 화성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민선8기내 첨단기술 집합체 테크노폴·화성건벤션센터 조성 추진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제23회 시민의 날을 맞아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자랑스런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1일 유엔아이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그리는 희망, 같이 만드는 화성'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100만 화성 도시미래 발전상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민선8기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를 내실있게 준비하고 대도시에 걸맞도록 위상을 높여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 예산 규모 25000억 원의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화, 복지, 교육을 비롯해 교통과 경제까지 100만 도시다운 새로운 내일을 그려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의 1.4배인 화성시에 촘촘한 철도망과 도로망이 깔려 서울부터 부산까지 편리하고 이동하고 내부순환도로망을 통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임기내 첨단기술이 모이는 테크노폴과 화성컨벤션센터를 설치해 비지니스 인프라와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이어갔다.

이와함께 20조 기업 투자 유치와 특례시 지정을 통한 구청 설치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축하공연과 시민 인터뷰 영상, 포퍼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 시장은 "화성에 사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바라는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향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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