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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4계절 특별프로그램 첫번째, 4월6일 '봄 이야기'

등록 2023.03.21 1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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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8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선작지왓에 털진달래가 활짝 펴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화는 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를 비롯해 설악산과 지리산의 높은 곳 관목림대에 주로 자란다. 2022.06.0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8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선작지왓에 털진달래가 활짝 펴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화는 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를 비롯해 설악산과 지리산의 높은 곳 관목림대에 주로 자란다. 2022.06.0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한라산의 4계절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다음 달부터 한라산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4계절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4계절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한 차례씩 탐방로를 함께 걷거나, 주요 장소를 돌아보는 형태다.

첫 번째인 '한라산의 봄 이야기'는 다음 달 6일 오전 벚꽃이 아름다운 관음사 탐방로 및 야영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문가를 초빙, 한라산 왕벚나무 이야기 등을 듣고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한라산의 봄을 돌아본다.

여름 이야기는 오는 7~8월께 열리고 어리목에서 윗세오름까지 탐방한다. 가을은 10월 영실코스를, 겨울은 12월에 관음사코스에서 시행된다.

한편 '봄 이야기' 참가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프로그램 예약 코너를 이용해 25명까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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