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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학재단, 의과대 진학 지정기탁 신설

등록 2023.03.21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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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10명 선발 200만원씩 지원

김해장학재단, 의과대 진학 지정기탁 신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관내 고교 졸업생 중 의과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지원하는 김해시의사회 지정기탁 장학사업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설 사업은 김해시의사회 지정기탁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날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2022년 세입·세출 결산(안) ▲특별 장학금 ▲제1회 추가경정예산 ▲정관 일부 개정 ▲시행세칙 일부 개정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재단의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인 신혜오 선수(진례중 1년, 알파인스키)의 지난달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최연소 4관왕 달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가능성으로 대한체육회 꿈나무상을 수상했으며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신 선수를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을 비롯해 9개 사업 68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9억94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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