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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온다…충북도 추천 봄 여행지 6곳 어디?

등록 2023.03.21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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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주 무심천 벚꽃

지난해 청주 무심천 벚꽃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충북의 봄꽃 명소는 어디일까.

충북도는 4월의 추천 여행지 6곳을 충북 관광 누리집 '충북 나드리'를 통해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천하는 봄 여행지는 청주 청남대, 청주 무심천, 충주 수안보 족욕길, 제천 청풍호 벚꽃길, 옥천 친수테마공원, 진천 벚꽃섬 등이다.

모두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주대교~용화사 무심천 350m 구간에서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열린다.

같은 달 7~9일에는 청풍호반 벚꽃축제가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펼쳐지고, 벚꽃과 왕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충주 수안보는 같은 달 14~16일 충주시 수안보면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인 청남대의 봄축제 영춘제는 22일부터 5월7일까지 진행된다. 반 고흐 미술 작품과 함께 800점이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8만3000㎡에 이르는 유채꽃밭을 갖춘 옥천 친수테마공원과 진천 초평호 벚꽃섬도 빼놓을 수 없는 봄꽃 핫플레이스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했던 국내 여행이 새봄을 맞아 다시 활기를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충북 관광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누리집 충북 나드리와 들락날락 충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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