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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출력 100% 도달

등록 2023.03.21 17: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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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전 최초 9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한울 3호기

한울 3호기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1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한울 3호기가 지난 18일 발전을 재개하고 이날 오후 12시45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 3호기는 2022년 12월28일 계획예방정비 기간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01B) 완전분해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 등을 거쳤다.

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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