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공연 재개…"재미와 감동↑"

등록 2023.03.22 08:46: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히든카드' '난리법석 버꾸통' '안동역에서' 등

'히든카드'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히든카드'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창작 무대 '히든카드'와 '난리법석 버꾸통'의 상설공연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2시)이며, 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 극단 I&C가 제작했다.

'히든카드'는 도산서원의 보물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았다.

'난리법석 버꾸통'은 열혈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난리법석 버꾸통'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난리법석 버꾸통'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9월부터는 첫사랑을 두고 고향을 떠나는 남자의 애절한 스테이션 로맨스 음악극 '안동역에서'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한국문화테마크 상설 공연은 3대문화권사업장인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관광거점도시예산으로 지난해부터 2년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공연의 미비점을 보완해 더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롭게 선발된 배우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관광거점도시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