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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전남 방문의 해' 행사서 "지방관광 활성화 지원"

등록 2023.03.22 11:40:00수정 2023.03.22 11: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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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경쟁력 확보 지원 아끼지 않겠다"

[부산=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부·울·경 지역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부·울·경 지역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행사가 진행 중인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관광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권역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 총리는 "전라남도는 목포·보성·순천만습지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하여 연 5000만명 이상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역"이라며 "관광은 지역의 핵심 먹거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는 지역이 권한과 책임하에 정책을 주도하고 중앙이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항 활성화, 관광거점 개발 등 지역관광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에 한해 무안·양양·제주공항 무비자입국을 한시허용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목포와 부산 등 5곳을 관광 거점도시로 지정하고, 5년간 국비 최대 500억원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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