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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도전한국인 관광문화대상 수상

등록 2023.03.22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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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첫번째)가 도전한국인 문화관광대상'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첫번째)가 도전한국인 문화관광대상'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군수로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성공적인 관광특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한국인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도전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심덕섭 군수가 관광문화대상을 받았다.

도전한국인대상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회장 조영관)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도전한국인을 발굴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리더들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해 취임 직후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를 핵심 군정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고창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해내는 모델도시로서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이 재개되는 올해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개발로 세계인이 찾는 고창군을 만들고 지역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를 고창관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관광 대표도시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과 자연유산 고창갯벌을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흥겨운 농악과 판소리 체험으로 고창관광의 차별성 확보에 나선다.

특히 '모양성제'의 50주년을 맞아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화려한 빛의 축제로 축제의 격을 높일 예정이며 '사계절 꽃피는 고창'을 주제로 연중 이어지는 축제들 사이에도 관광객이 이어지도록 쉼 없는 유치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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