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김금빈 자율방범 자문관 재위촉

인천서부경찰서 제공
자율방범 자문관 제도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대상 사회공헌사업이다.
30여년간 경찰조직에 몸담은 김금빈 자문관은 2021년 6월 퇴직한 뒤 지난해 인천경찰청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활동했다.
올해도 김 자문관은 인천경찰청 소속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현직 때 익힌 방범활동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상담, 고소·고발 절차 등 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금빈 자율방범 자문관은 "지역 공동체의 치안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올해도 세심한 전문지식 전수와 교육으로 자율방범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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