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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전까지 비 소식…낮 최고 15~20도

등록 2023.03.23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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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23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24일)에도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평년 13~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에서 초속 9~13m의 강풍이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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