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남권 낮 한때 비, 최대 30㎜…낮 최고 17도

등록 2023.03.23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남권 낮 한때 비, 최대 30㎜…낮 최고 17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황사가 관측되는 가운데 낮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리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권은 낮 사이 가끔 5~30㎜의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강해져 오후에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4m다.

충남 앞바다 역시 오후부터 초속 6~1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1~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건조한 대기가 계속돼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등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는 15~1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당진 10도, 청양·서산·아산·홍성·태안 11도, 보령·예산·서천·천안·공주 12도, 대전·부여·금산·논산·계룡 13도, 세종 1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금산 15도, 아산·계룡·세종 16도, 당진·청양·서산·홍성·태안·예산·서천·천안·공주·대전·부여·논산 1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한때 나쁨’에서 오후 ‘나쁨’으로 바뀌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