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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재개

등록 2023.03.23 07: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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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첫 공연…오는 9월까지 진행

[진주=뉴시스]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4월15일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주검무·포구락무 등 무형문화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토요상설공연이 재개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하절기 더위를 감안해 오는 8월과 9월에는 야간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검무와 진주삼천포농악, 경남도무형문화재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장도장, 두석장 등이 참여하고 진주시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더해 보다 알찬 무대로 시민들에게 전통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소중한 문화자산인 무형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공연 뿐만 아니라 공연복 착용 체험, 악기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재개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에 참여해 흥겨운 춤사위에 취해 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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