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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부산~일본 항로 국제여객선사와 간담회

등록 2023.03.23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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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부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부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3일 부산~일본 항로 국제여객선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팬스타라인 등 8개 국제여객선사와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석한다.

부산해수청은 여객운송 재개현황 점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부산-일본 항로의 활성화 방안 논의하기로 했으며 여객선 안전운항도 당부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일본 간에 후쿠오카, 오사카, 시모노세키, 대마도 등 4개 항로에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화물만 운송해 오다 지난해 11월 부산-후쿠오카 항로를 시작으로 오사카, 시모노세키와 대마도가 순차적으로 여객운송이 재개된 바 있다.

또 대마도 항로는 탑승인원이 100명에서 지난 18일부터 200명으로 증원해 운항하고 있다.

한편 부산해수청은 간담회 개최에 앞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여객편의시설, 안전시설 등 안전 및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호 부산해양수산청장은 "다가오는 4, 5월에는 일본행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에 대한 여객편의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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