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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벚꽃 활짝 ‘진양호공원 봄꽃축제’ 연다

등록 2023.03.23 0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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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찰칵찰칵! 인생네컷!”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양호 다이나믹광장 봄꽃.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양호 다이나믹광장 봄꽃.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벚꽃 만개일에 즈음해 오는 4월1일 진양호공원에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봄꽃축제는 비보이댄스 및 밴드공연,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조선마술사의 이야기가 있는 이색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문화공연 관람에 이어 40여 개의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아나바다 및 식물심기, 향수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시는 2022년 진양호 아천 북카페와 진양호 물빛 갤러리 조성으로 독서교실 및 전시회를, 진양호공원의 자연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진양호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체험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는 분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체험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쿠폰은 인생네컷 사진촬영, 성격유형검사(개인 및 친구·가족 간 소통 등, 사전 전화예약 가능), 만들기 체험 쿠폰이며 그 외에도 대형 블록쌓기 등의 신체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 쿠폰은 미션활동 참여 후 선착순 제공 및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양호 다이나믹 광장에서 물빛축제 및 가을축제, 크리스마스빛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행사가 열린다"며 “올해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문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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