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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등록 2023.03.23 1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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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1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은 5개소이다. 아라동 3개소와 이도동 2개소가 완성되면 61면의 주차 공간이 새롭게 확보된다.

상반기 2차, 3차(삼화지구, 신제주 등)는 3월 내 착공해 7월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종배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나대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주차 심화 지역 내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복층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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