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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호응↑

등록 2023.03.23 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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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호응↑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서 거주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촌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지난 17일부터 전문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거주인을 위해 부엌과 욕실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누수가 발생하는 곳에 대한 방수공사를 마쳤다.

또한 그동안 거주인이 몸이 불편한 관계로 치우지 못했던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주자 A씨는 “가뭄에 단비처럼 이렇게 천사 같은 분들이 찾아와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매월 소액의 기부금액을 납부해 모은 금액으로 매년 사천시 농촌마을 중 한 가구 이상을 선정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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