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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민원 원스톱’ 해뜨미 바로 콜센터 개소 등

등록 2023.03.23 1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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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민원 원스톱’ 해뜨미 바로 콜센터 개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군민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뜨미 바로 콜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뜨미 바로 콜센터(204-1000)는 단순·반복 민원 등 간단한 민원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인·허가 등 전문분야 상담은 민원인과 담당부서간 원스톱 전화 연결을 돕는 원콜(one-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전화 민원이 접수되면 상담사가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바로 교환했으나 담당자가 아니라면 다시 전화를 돌려 민원인 불편이 발생했다.

또 단순 민원 및 안내의 경우 불필요한 전화 교환이 발생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해뜨미 바로 콜센터에서는 민원을 접수한 상담사가 전화 교환 과정에서 담당자와 먼저 통화해 업무 확인 후 전화를 교환함으로써 전화 돌림을 방지한다.

아울러 ▲제증명, 여권 ▲군정·축제·행사 ▲유·무료 공영주차장 ▲청사와 부서 주요기관 전화번호 등 단순 업무와 안내에 대해서는 1차 상담으로 신속한 답변을 제공한다.

군은 민원 처리현황과 이력 관리 등이 가능한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 통계를 통해 실과별 잦은 민원 파악 및 상담 매뉴얼을 마련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울산소식]울주군 '민원 원스톱’ 해뜨미 바로 콜센터 개소 등


◇롯데케미칼, 한국국제봉사기구에 후원금 전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 공장장 임오훈)은 23일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사)한국국제봉사기구(KVO, 회에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추진 중인 독거노인 영양위기 관리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한국국제봉사기구를 통해 국내·외 저소득층 복지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한편,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적 지위를 받은 국제 NGO이다 1988년에 설립되어 국내 복지 및 제3세계의 의료, 복지, 교육 및 경제자립 지원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NH농협, 이차전지 핵심소재 금융지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3일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전구체(주)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금융지원 및 금융파트너십 유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한국전구체에 1560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또 추가 운전 자금 등 적극적인 여신 지원으로 국내 이차전지의 산업 경쟁력 확보하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전구체는 LG화학과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가 2차 전지 국산화를 위해 신설한 회사로 폐배터리 재활용 및 낮은 단가의 메탈을 활용한 가격 경쟁력을 가졌다.

온산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2만t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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