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정보대, 베트남 현지에 'KIT 한국어학당' 개소

등록 2023.03.23 12:33: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국립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 내 'KIT 한국어학당'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국립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 내 'KIT 한국어학당'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국립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 내 'KIT 한국어학당'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KIT 한국어학당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지난 1월 박하기술전문대학 내에 설립한데 이어 두 번째다.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과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KIT 한국어학당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경남정보대 관계자들과 박장성산업기술대 카오티 마이 프엉(Cao Thi Mai Phuong) 총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 50여 명의 현지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대식 총장은 "베트남 현지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운 후 이를 바탕으로 한국 유학은 물론 취업도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 방문단은 하노이국제전문대학 및 응엔짜이대학을 찾아 학생교류, 교환학생, 유학생의 취업연계 등 대학 간 국제교류 현안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