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관광·마이스 취업청년, 공제금 최대 450만원 지원

등록 2023.03.23 13:23: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근로자 본인 공제금 연간 150만원…최대 150명 모집

부산 관광·마이스 취업청년, 공제금 최대 45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산업진흥원은 지역 관광·마이스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 부산형 관광·마이스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광·마이스 업계에 취업한 청년은 본인과 정부·부산시가 공동으로 1년간 적립한 공제금 총 6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 중 근로자 본인 공제금은 연간 150만원이며, 정부와 부산시 공제금은 연간 최대 45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전시·국제회의업 ▲면세점업 등 관광·마이스 관련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 근로자다.

대상자 모집은 지난 21일부터 최대 150명이 모집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경제진흥원은 취업자 매칭 프로그램, 구인·구직 상담 등을 통해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