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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ASF감염 야생멧돼지 첫 발견…충북 누적 367건

등록 2023.03.23 1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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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통제 울타리 안내문.

아프리카돼지열병 통제 울타리 안내문.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광역울타리 안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를 분석한 결과 ASF에 감염된 것으로 전날 확인했다.

충북에서는 2021년 11월 19일 ASF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건수는 367건이다.

단양이 132건으로 가장 많고, 충주 85건, 보은 73건, 제천 72건, 괴산 4건, 음성 1건이다.

모두 야생멧돼지 폐사체 등에서 발생했고, 양돈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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