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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등록 2023.03.23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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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국고보조조림 대상 임야

스트로브 잣나무 약 600주 식묘

[화성=뉴시스] 정명근 시장이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명근 시장이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3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비봉면 삼화리 소재 국고보조조림 대상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스트로브 잣나무 약 600주가 식묘됐다. 상록수이자 침엽수인 스트로브 잣나무는 미세먼지를 먹는 우수 수종 중 하나이다. 잣나무 1그루는 연간 37.5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림사업 23ha, 숲가꾸기 305ha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산림·녹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해 적극적인 산림·녹지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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