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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 3자간 소각장 증설 상호협력 협약 체결

등록 2023.03.23 16: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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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모습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모습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3일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자원회수시설인 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협력키로 협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소각장 가동중지로 인한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불편 해소 등을 위해 쓰레기 긴급 수거 및 처리를 벌여왔다.

이에따라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는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인 소각장 규모는 50톤에서 80톤으로 증설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가 진행돼 소각시설 설치 및 쓰레기 배출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더욱 굳건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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