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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강동 자동차정비소 불, 1800만원 피해

등록 2023.03.24 0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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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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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경주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1분 경주시 용강동 지역의 자동차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층 높이의 정비소 1동 122㎡, 집기·비품 등을 태워 1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를 진압하던 20대 소방대원이 왼쪽 종아리에 열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8명, 차량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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