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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무디스 국제 신용등급 3년 연속 '안정적 등급' 유지

등록 2023.03.24 0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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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2'(안정적 등급)를 부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무디스로부터 2021년 최초 신용등급을 취득한 이후 매년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무디스는 신용 의견에서 해양진흥공사에 대한 정부의 적시 지원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경제에 있어 해운업의 중요성과 해운업에 대한 해양진흥공사의 정책적 역할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의 높은 국제신용 등급을 활용해 외화채권(달러) 발행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환위험에 노출된 선사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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