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뉴시스Pic]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 4년 만에 공식적 시작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25일부터 4월 3일까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 개방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진해군항제 전야제가 열린 24일 오후 봄비가 내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에는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4월3일까지 진해구 충무동, 여좌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3.24. [email protected]

[창원·서울=뉴시스]차용현 최진석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24일 경남 창원시는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해군항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61회 진해군항제는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원로터리, 진해루, 여좌천, 경화역, 해군사관학교 등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31일 오후 2시 벚꽃이 만개한 진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군항제 기간에는 평소 출입이 힘든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를 개방한다.

군부대와 학교, 관공서 등에 임시주차장 1만5000여 면을 확보하고, 주말마다 축제장으로 진입하는 무료 셔틀버스 4개 노선을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진해군항제 전야제가 열린 24일 오후 봄비가 내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에는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4월3일까지 진해구 충무동, 여좌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3.2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진해군항제 전야제가 열린 24일 오후 봄비가 내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에는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4월3일까지 진해구 충무동, 여좌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3.2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진해군항제 전야제가 열린 24일 오후 봄비가 내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에는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4월3일까지 진해구 충무동, 여좌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3.2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