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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학교법인 설립 위한 창립총회

등록 2023.03.25 1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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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학교법인 설립 위한 창립총회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한마음병원, 학교법인 설립 위한 창립총회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학교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추진하는 학교법인 강인학원은 공익법인으로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경남 의과대학 유치를 두고 창원한마음병원이 적극 나선 가운데 그 구심점 역할을 할 학교법인이 설립되면서, 의과대학 실현 가능성에 힘을 싣게 됐다.

법인 설립 당초 임원은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이사장, 최경화 한마음의료원 의료원장(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 대표이사) 외 이사 6인, 감사 2인이다.

학교법인 강인학원 설립자인 하충식 이사장은 “지혜롭고 어진 인재를 양성하여 인류애를 실천한다”는 건학이념과 함께, “나라사랑·인류행복을 실천하는 휴먼(HUMAN) 인재 양성”을 미션으로 "'국내 TOP 10 의료특성화 대학'이라는 그랜드 비전을 달성해 교육수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민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법인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경화 한마음의료원 의료원장(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 대표이사)은 “학교법인 이사장으로서 어질고 바른 인재 양성을 위한 경영을 이어가겠다”며 “학생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대학,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학,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학, 선하고 어진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며 인류와 더불어 살아가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학교법인 설립은 창원한마음병원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큰 의의가 있는 만큼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 역시 340만 경남도민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학교법인 강인학원은 올해 대학설립인가 신청을 하고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학교법인 강인학원에서는 대학교 명칭 공모전도 추진 중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남도민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공고일 기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한은 4월 30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한마음병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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