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과학벨트 둔곡지구내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개원
둔곡지구 3곳·노은3동 1곳…보육정원 총 167명 규모
2023년 8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추가 개원 예정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둔곡지구내 ‘가온어린이집'과 '꿈누리어린이집', '둔곡우미린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신규 개원했다.
이들 3개 어린이집은 서한이다음1단지와 서한이다음2단지,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의 각 관리동 어린이집이다. 유성구가 10년간 시설을 10년간 무상임대했다. 보육정원 규모는 137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개원으로 과학벨트 거점지구 내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기존 노은3동의 민간어린이집이었던 ‘예다음어린이집’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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