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확대 간담회…aT "한류 마케팅 총력 지원"
팔도·우일팜 등 수출기업 참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수도권 수출기업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aT)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수도권 수출기업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도, 우일팜 등 주요 수출기업들이 모여 최근 수출 동향과 올해 품목별·국가별 수출계획을 공유했다. 또 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과 한류 연계 K-푸드 홍보 마케팅 지원을 건의하는 등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aT 사장은 "올해는 고금리와 미국발 은행 유동성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수출 여건이지만, 공사의 오랜 수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거래선 발굴과 한류 마케팅 등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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