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올해 1분기 경기 작년 4분기보다 '악화'
생산과 소비 모두 전년 4분기보다 감소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내놓은 2023년 1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 모두 전년 4분기보다 감소했다.
수출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차전기 등 전기장비와 석유화학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은 감소했다.
1월과 2월 취업자 수는 전년 4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소비자물가 역시 전년동기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의 증가폭이 둔화된 가운데 농림어업은 감소폭이 소폭 확대됐다.
충청지역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주택매매가격은 대전의 하락폭이 축소됐으나 세종과 충남북은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모든 지역에서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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