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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ICT밸리 첨단산단 4만여㎡규모 준공 승인

등록 2023.03.28 0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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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이끌 첨단기업 입주예정

[용인=뉴시스] 용인시 기흥구 도심에 들어선 기흥 CIT밸리 전경

[용인=뉴시스] 용인시 기흥구 도심에 들어선 기흥 CIT밸리 전경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681번지 일원에 조성된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준공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면적 4만2373㎡에 지하6층, 지상29층 규모로 조성된 기흥ICT밸리는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주식회사 에스엔케이 외 3개 사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 2021년 산업용지와 복합용지를 포함한 1공구(3만9610㎡)에 대한 준공 이후 이번에 복합용지의 2공구(2762㎡)까지 완공했다. 앞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7년 만에 사업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곳에 이미 SD바이오센서(주), 이케이(주), 위더맥스(주) 등 373개 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또 IC, CT, BT 등 유망기업과 교육, 문화, 바이오 기업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첨단기업이 용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시티와 인접한 도심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컴퓨터 등 첨단산업과 연구개발업종 등을 다양하게 유치해 시민들이 직주근접 환경을 누리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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