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

등록 2023.03.28 14:3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주군은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전문 수렵인 30명을 선발했다.

피해방지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자원순환과(290-266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포획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포획시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처리한다.

군은 지난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총 2824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1억892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 및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