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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야산서 불…1시간 13분 만에 진화

등록 2023.03.28 1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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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7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향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오후 3시 7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향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28일 오후 3시 7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향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12대와 진화 대원 35명을 투입, 약 1시간 13분 만인 오후 4시 20분께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및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돼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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