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시 북구청,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등록 2023.03.28 17:37:12수정 2023.03.28 21:03: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만5000여 대상 가구 조사

포항시 북구청사

포항시 북구청사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를 상대로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오는 4월 3일부터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회보장급여 대상 6만5000여 가구를 상대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제공되는 공적자료 반영을 통해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변동, 가구원 변동 등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북구청은 조사에서 중점관리대상가구 중 부정수급 의심 가구에 생활실태 등에 대한 확인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구 특성과 생활실태로 생계유지가 어렵거나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기피하는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 구제하고 보호할 예정이다.

복지환경위생과 황보태희 과장은 "확인조사를 통해 공적자료 변동 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급자격 관리 및 급여 적정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중지자에 대한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