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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

등록 2023.03.29 08: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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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눈높이 맞춘 제품 뒷받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사용자 경험 중심의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소비자 사용성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사용자 경험 중심의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소비자 사용성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 또는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소비자의 제품 사용을 통해 편의성과 개선점을 찾는 '소비자 사용성 평가'와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와 선호에 맞는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일정 자격을 갖춘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소비자 사용성 조사는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라면서 "중소 제조기업이 고객을 사로잡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개선된 제품을 출시한 A사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제품 판매가 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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