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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렉스’ 중국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 수상

등록 2023.03.29 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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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성형미용협회로부터 정품 활동 공로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휴젤 중국법인 지승욱 법인장(좌측 두번째)이 중국성형미용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휴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휴젤 중국법인 지승욱 법인장(좌측 두번째)이 중국성형미용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휴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중국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휴젤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중국 의료미용 시장 규범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 정부 지원 아래 중국위생관리감독협회, 북경위생건강위원회 종합관리감독부처 등 주요 10개 성 및 시 기관·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첫 개최됐다.
 
휴젤은 이날 출범식에 중국 의료미용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을 수여 받았다. 행사에는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 산하 메이옌콩지엔의 궁정 마케팅 총괄이 참석했다.
 
휴젤은 중국 정부 의료미용 관리감독강화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8월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정품 인증 활동을 추진, 현재까지 베이징·상해·항저우 등 중국 주요 20개 도시 내 50개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을 완료했다.
 
레티보 정품 여부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인증된 제품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도록 ‘1 환자 1 바이알’ 캠페인을 실시했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모조품, 불법 수입품 등에 대한 중국 정부 차원의 관리 감독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휴젤은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를 획득한 기업으로서 향후에도 다양한 정품 인증 활동을 전개, 소비자들의 기본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한국 톡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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